차병원, 100대 척추수술 병원…관상동맥 중재술 가주 2위에
할리우드 차병원이 ‘관상동맥 중재술’로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. 병원 측은 병원 평가기관 ‘헬스그레이즈’가 선정한 ‘2023년 전국 주별 병원 순위’에서 관상동맥 중재술 부문 가주 내 2위에 올랐다. 또한 2022~2023년 미국 100대 관상동맥 중재술 우수 병원, 2021~2023년 미국 100대 척추 수술 우수 병원으로도 선정됐다. 정형외과 수술 부문에선 첫 우수상 수상이다. 헬스그레이즈는 관상동맥 중재술 부문에서 만성, 응급, 수술 등 18개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병원 4500여 곳의 치료 결과와 데이터를 분석해 가주 내 우수 병원 순위를 선정했다.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은 심장의 관상동맥 협착을 치료해 심장으로의 혈류를 개선하는 최소침습적 비수술 시술이다. 차병원은 LA카운티 응급의료서비스가 지정한 심근경색 환자 수용센터로 환자의 심장 상태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응급 및 진료 수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제이미 유 할리우드 차병원 최고경영자는 “이번 성과는 능력 있는 의료진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”며 “앞으로도 환자를 중심으로 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”고 밝혔다. 우훈식 기자헬스그레이드 캘리포니아 차병원 헬스그레이드 관상동맥 중재술 할리우드 차병원